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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신용서비스 기업의 고객 동선에 맞춘 유리 칸막이 설계

9월 17일
1분 분량

금융·신용서비스 사무실은 고객이 들어서는 순간부터 상담을 마치는 순간까지 공간의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한다. 고객 동선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와 독립성을 달리하는 설계가 필요하다.


유리 회의실과 검은 소파, 파스텔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현대식 오피스 라운지, 창밖 도심 전망이 보인다

들어서는 공간은 편안하게, 내부는 자연스럽게 감춘다


고객이 처음 만나는 리셉션과 대기 영역에는 목재 요소와 식재, 컬러 가구를 배치하고 펜던트 조명을 더해 밝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금융 업무의 전문적인 이미지는 유지하면서도 고객이 잠시 머무르기 부담 없는 첫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대기공간에서 직원들의 업무 영역이 한눈에 모두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고객은 리셉션에서 안내를 받은 뒤 필요한 공간으로 이동하고, 내부 직원은 고객 응대와 일상 업무가 서로 방해되지 않도록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



상담으로 들어가면 공간의 독립성을 높인다


상담이나 회의가 시작되면 공간에 요구되는 조건도 달라진다. 고객과 직원이 자료를 펼쳐놓고 대화하는 업무가 이루어지는 만큼 공용 영역보다 명확한 공간 분리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불투명한 벽으로 상담실을 완전히 닫으면 앞서 만든 개방적인 분위기가 끊어진다. 복도에서는 상담실의 위치와 공간감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내부는 별도의 실로 구분하는 방식이 적합하다. 고객의 이동에 따라 공간의 개방 정도를 단계적으로 조절하는 것이다.



투명한 독립공간에는 MONODUO를 적용한다


이러한 상담실과 회의실에는 MONODUO를 적용할 수 있다. 프레임리스 이중유리 파티션으로 필요한 독립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유리 면을 통해 복도와 주변 공간의 시각적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


결국 이 공간은 하나의 사무실을 동일한 방식으로 나눈 것이 아니다. 리셉션은 색과 조명으로 편안하게 맞이하고, 상담공간은 이중유리로 독립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고객의 이동 순서에 따라 공간의 성격을 달리했다. 금융·신용서비스 사무실의 칸막이 설계에서도 이러한 단계적 구성이 실무적인 기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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