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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기업 영업·지원 사무실, 로고보다 먼저 설계해야 할 것 | 사무실 칸막이
의료기기 전문기업의 영업·지원 사무실은 제품과 거래처를 관리하는 업무뿐 아니라 방문객을 맞이하고 기업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로고나 그래픽을 나중에 더하는 방식보다 처음부터 색·재료·천장·조명을 하나의 공간 언어로 묶고, 그 기준에 맞춰 칸막이의 위치와 투명도를 결정하는 설계가 중요하다. 이번 레퍼런스에서 눈여겨볼 부분도 바로 이 지점이다. 기업의 정체성을 장식으로 더하는 대신 공간의 구성 요소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그 흐름 안에서 업무공간의 경계까지 결정했다. 색은 넓게 칠하기보다 칸막이와 함께 배치한다 공간 전체를 한 가지 강한 색으로 채우지 않고, 기업의 아이덴티티에서 가져온 색조를 여러 지점에 나누어 사용했다. 오크와 노출 콘크리트가 넓은 배경을 만들고, 브랜드 컬러는 필요한 곳에서만 존재감을 드러낸다. 브랜드 컬러의 위치를 정하는 일이 곧 공간의 시선을 정하는 일이 되는 구성이다. 국내 사무실에 적용한다면 벽 전체를
MONO WALL
4일 전2분 분량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기술개발 기업 사무실, 개방형 업무석과 협업공간을 연결하는 시스템 유리 칸막이 설계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기술개발 기업의 사무실에서는 개인 업무와 팀 협업이 한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회의실을 몇 개 만들었는지가 아니라, 업무석과 협업공간의 경계를 어떻게 설정했는가다. 이 공간은 벽체를 늘리는 대신 투명한 경계와 열린 동선을 활용해 두 영역을 연결했다. 창가 업무석에서 협업공간으로 이어지는 구성 업무석은 외곽 창을 따라 길게 배치해 자연채광을 확보하고, 내부에는 유리 파티션으로 별도의 공간을 구성했다. 여기에 라운지와 브레이크아웃 공간을 연결해 개인 업무에서 가벼운 협업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업무의 성격에 따라 공간을 옮겨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유리 파티션은 공간을 완전히 단절하는 벽이 아니라 적절한 경계를 만드는 장치로 사용했다. 업무석과 협업공간 사이의 시야는 유지하면서도 회의나 별도 활동이 필요한 영역은 독립된 공간으로 구분했다. 따라서 비슷한 평면을 계획
MONO WALL
9월 12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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