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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많이 만들수록 좋은 사무실일까? 광고·마케팅 3개 조직의 칸막이 공사 기준
방의 개수보다 어디를 열어두고 어디를 나눌지 결정하는 것이 먼저다. 약 700㎡ 규모의 이 공간에는 세 개의 광고 조직이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중앙의 더블하이트 홀을 공용공간으로 두고 주변에 업무공간과 회의공간을 배치했다. 광고·마케팅처럼 자료를 집중해서 검토하다가도 회의와 아이디어 교환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업무라면, 모든 영역을 독립실로 만드는 것보다 공용영역과 조직별 업무영역의 관계를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구에서 중앙홀까지, 열고 닫는 순서를 만든다 입구에서는 목재 루버 벽이 리셉션의 경계를 만들고, 반사 스테인리스로 마감한 미팅공간과 리브드 글라스 도어가 이어진다. 계단을 지나면 높은 천장의 중앙홀이 나타난다. 완전히 열린 공간과 분리된 공간을 동선 안에서 번갈아 경험하게 하는 방식이다. 모든 곳을 칸막이로 끊는 대신 리셉션과 미팅공간은 성격을 분명히 하고, 중앙홀은 여러 조직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열어두어 평면의 중심축을 만든
MONO WALL
4일 전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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