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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하드웨어 기술개발 기업 사무실, 개방형 업무석과 협업공간을 연결하는 시스템 유리 칸막이 설계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기술개발 기업의 사무실에서는 개인 업무와 팀 협업이 한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회의실을 몇 개 만들었는지가 아니라, 업무석과 협업공간의 경계를 어떻게 설정했는가다. 이 공간은 벽체를 늘리는 대신 투명한 경계와 열린 동선을 활용해 두 영역을 연결했다. 창가 업무석에서 협업공간으로 이어지는 구성 업무석은 외곽 창을 따라 길게 배치해 자연채광을 확보하고, 내부에는 유리 파티션으로 별도의 공간을 구성했다. 여기에 라운지와 브레이크아웃 공간을 연결해 개인 업무에서 가벼운 협업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업무의 성격에 따라 공간을 옮겨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유리 파티션은 공간을 완전히 단절하는 벽이 아니라 적절한 경계를 만드는 장치로 사용했다. 업무석과 협업공간 사이의 시야는 유지하면서도 회의나 별도 활동이 필요한 영역은 독립된 공간으로 구분했다. 따라서 비슷한 평면을 계획
MONO WALL
9월 12일2분 분량


영화·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의 집중과 협업을 나누는 시스템 칸막이 설계
영화·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의 사무실은 기획부터 편집, 회의와 검토까지 업무 전환이 빠르다. 그래서 공간을 모두 개방하거나 모두 독립시키기보다 업무 성격에 따라 공간의 개방 정도를 나누는 설계가 필요하다. 집중 업무와 협업 업무를 먼저 구분해라 편집이나 콘텐츠 검토처럼 모니터를 오래 바라보며 몰입해야 하는 업무는 주변의 대화와 움직임을 줄일 수 있는 독립 공간으로 계획해라. 반대로 아이디어 회의와 제작 방향을 빠르게 조율하는 업무는 팀원 간 이동과 대화가 편한 개방형 공간에 배치하는 것이 적합하다. 집중 업무는 독립형, 협업 업무는 개방형이라는 기준부터 잡으면 칸막이 위치도 명확해진다. 회의실은 동선보다 업무 전환을 기준으로 배치해라 제작 업무에서는 자리에서 작업하다가 바로 회의로 전환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따라서 업무공간과 회의공간을 멀리 분리하기보다 짧은 이동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위치에 배치하고, 그 사이에는 브레이크아웃이나 라운지처럼 잠시 머물
MONO WALL
9월 12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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